겨울이라 이제 또 귤이니 천혜향이니 만감류들을 시켜먹게 되겠는데
매번 어디가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이번엔 맛있는 농장들 기록해놨다가 또 사먹어야지
1. 율리네
올해 첫 유라조생 시켜먹은 곳
작년에 신나게 시켜먹은데가 올해는 경쟁이 더 치열하져서 주문을 두 번 실패해서 못먹고 있다가
새로운 데를 뚫어보자 하여 시켜보았다
지금까지 경험으로써는 유라조생은 다른 귤에 비해 맹물맛 날 확률자체가 덜 한 것 같다.
그래서 유라조생으로 검색했고 당도가 12.9이상 보장 된다고 적어 놓으셔서 시켜보았다
인스타 프리미엄 과일 판매 하는 곳들은 이제 15브릭스 보장도 나오지만 가격이 귤인데 거의 개당 1,000에 육박한다.
그래서 그보다 당도는 덜나오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하였다. 물론 유라조생이라 일반 감귤보다는 비싸다
5kg(실중량)에 대략 50개 정도 들어있다고 하는데 31,000원
3kg짜리 사먹었다가 맛있어서 여기저기 보내는중
유라조생은 향과 감칠맛? 이 있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신맛이 덜한편이다
신맛이 덜하면 일반 귤은 맹탕인 경우가 많은데 일반 귤보다 맛이 풍부해서 덜 시어도 맹탕이지가 않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한줄평: 껍질 잘까지고~ 속껍질 얇고 신맛과 단맛 조화가 좋다 (별 세개반)
아쉬운 점은 먹을땐 맹탕이 아닌데 다~ 먹고 나면 끝맛이 조금 맹탕인 느낌…?
다음주 시킨켜 놓은거 다 먹으면 다른데도 시켜봐야지
#귤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