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친 것만으로도 속상한데 다쳐서 흉터가 남으면 보호자는 배로 더 속상하다. 흉터가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상처가 생겼을 때 듀오덤과 같은 습윤 밴드를 사용해서 적절히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상처에 밴드를 얌전히 잘 붙이고 있지를 못한다. 손으로 떼어내기도 하고 활동을 많이 하다보면 저절로 떼어지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결국 흉터가 생기고 만다. 우리 아이도 뛰어다니며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많이 생겼다.좀 나았다 싶으면 새로이 넘어져 결국은 또 새로운 상처를 만들고야 만다. 무릎에 생긴 상처는 하얗게 변하면서 흉터로 남아있다. 그렇지만 흉터가 되더라도 관리를 잘해주면 흉터를 없애고 깨끗한 피부로 다시 만들어 줄 수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