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어린이집에 3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약을 안 먹은 날이 더 적었다.ㅜ날이 더워지고 나서는 한동안 감기에 안걸려서 너무 다행이라며 즐거워하자마자,다음날부터 맑은 콧물이 주룩주룩 흘렀다. 날이 너무 더우니 거실 에어컨을 틀어놓고 방문을 열고 잤는데그날엔 온도 설정이 조금 더 낮았나 보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아직 항생제는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시며두 가지 약을 처방해 주셨다. 처방내역1. 씨투스 건조 시럽 0.5g2. 코미시럽(항히스타민제) 코미시럽은 항히스타민제로 감기 또는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물 나는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코미시럽은 감기에 걸리면 거의 매번 처방되는 물약이라 보호자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약이다. 그에 반해 씨투스 건조시럽은 매번 처방되는 익숙한 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