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블로그 글이 슬픈 주제라 슬프다. 그렇지만 당장 가장 중요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첫 게시물로 선택했다. 요즘 당산으로 출근하고 있는데 월주차가 필요하여 7.2에 당근으로 월주차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다음날 아침 덱스라는 사람에게로 부터 거주자우선구역 자리를 양도한다고 연락이 왔다. 3달정도의 기간동안 20만원에 양도 받기로 했고,5만원을 먼저 송금하고 다음날 자리 확인후 15만원을 추가로 지불하는 것을 제안했는데거절의 응답을 받았다당근 거래내역에 하나도 없어서 의심을 지우지 못해아니면 거래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다보니결국 5만원을 먼저 송금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그렇게 오전이 지나고 오후가 되니 당근에서 알람이 떴다.'대화하던 사용자가 부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