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났을 때 바르는 연고는 후시딘, 마데카솔,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걸로는 에스로반 정도였는데아기를 낳고나니 스티모린 에스크림를 접하게 되고 또 꽤 많이 사용하고 있다. 스티모린은 주성분으로 소맥추출수성액이 들어있다. 소맥 추출수성액이라는 것은 밀싹추출물을 물을 이용해 추출했다는 것이다. (액기스 추출하는 방식은 크게 물로 하느냐, 알코올로 하느냐로 나눌 수 있다.)첨가제로는 페녹시에탄올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향균작용을 한다. 이 스티모린은 아기 있는 집에는 거의 필수품인데,아기들이 넘어지거나 찍히거나 하는 찰과상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고,이때 항생제가 들어 있지 않은 연고를 부모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항생제는 지속해서 사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기기 마련인데,아이들의 경우에는 항생제 사용을 최대한 줄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