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에 있는 기간은 무한정이 아니라
3개월 정도라는 한정된 기간이기 때문에
열심히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오늘 점심은 쌀국수 맛집에 다녀왔다.
다음 평점은 표본이 2개라 신뢰도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5점이고,
네이버는 평점을 제공하진 않는다.
그래서 평가 먼저 하겠다.
0. 평가
또갈집이다.
사실 이미 또간집이다.
7월에 한 번 갔었는데
또 갈만큼 맛집이라 8월 초인 지금 또 갔다.
추천한다.
1. 기본정보
검색을 했을때 6호선 증산역에도 하나 더 나오던데 거기가 본점인 것 같다.
증산점은 수요일에 휴무인데,
여기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주중에는 쉬지 않고,
토요일 일요일이 휴무이다.
오전 11시~20:30까지 운영하며
20시가 라스트오더라 그전까지는 가야겠다.
중간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피해야 한다.
2. 위치
당산역보다는 선유도역에 훨씬 가깝다.
선유도역 5번, 6번 출구에서 1분컷이다.
3. 메뉴 (8/7기준)
- 복쌀국수(양지+우삼겹+스지) 9,000원
- 복밥 9,000원: 복쌀국수와 동일한 구성인데 국수가 아주 조금 들어있고 밥이 따로 나온다.
- 양지쌀국수 8,500원
- 똠양꿍 9,000원
- 똠양밥 9,000원
- 돼지덮밥 9,000원
- 볶음국수 9,000원: 저녁 5-8시 한정판매
- 비빔국수 9,000원
복밥과 양지쌀국수를 먹었는데,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다.
국물/밥/국수가 모자란 경우에는 추가금액 없이 리필된다.
나는 국물파라 국물을 한번 리필했다.
고기는 보통 쌀국수보다는 약간 두툼하게 나오는 편이다.
측정을 제대로 한 건 아니지만, 느낌상 1.5mm 정도로 써는 것 같다.
고기는 야들야들한 식감보다는 쫀쫀한 식감이다.
추가 반찬으로는 양파절임이 나온다.
4. 아쉬운 점
나는 고수를 좋아해서
쌀국수에는 무조건 고수를 추가해서 넣어먹는데
아쉽게도 8월 한 달간 고수 수급이 불가(?)하여 고수를 제공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고수를 안 넣어도 국물이 이미 충분히 진하고 풍미가 좋지만
그래도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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